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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호주

2013.03 ~ 호주 골드코스트 ⑷

골드코스트 생활, 4차 포스팅입니다.


2013.03 ~04 기간의 일상들이에요.



                                                                                 



             

#바이런베이


그 당시 다니던 어학원에서는,


한 달에 한번정도 다같이 놀러가는 행사를 하곤 합니다.


그래서 결정난 곳이 바로 바이런베이 입니다.






바이런베이에 있는 안내 표지판입니다.


바이런베이는 호주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나름 의미가 있는 곳이죠?






우기기간이라, 대부분의 날이 흐리던 기간이었습니다.


모처럼 놀러나왔는데 역시나 날씨는 흐립니다 ㅠ







약 30분~40분 정도 언덕을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 언덕 정상엔...






이렇게 바이런베이를 비추고 있는


등대가 있어요.


입장료를 내고 등대를 올라가 볼 수도 있구요.


안에는 몇가지 전시되어 있는 물품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아름다운 바다였을텐데... 아쉽습니다.







맑은 날씨의 바이런베이입니다.


정말 끝내주는 풍경이죠 ㅠ






바이런베이 인근의 길거리입니다.


여느 관광지 못지 않은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에요.


기념품가게, 레스토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 다시 일상으로...돌아가볼게요





지금도 살이 디룩디룩 쪄버렸지만,


원래 잘 찌는 체질이기에...


호주에서도 헬스장을 끊어서 다녔습니다.


가격은 우리나라 저렴한 헬스장이랑 비슷한 가격이었어요.



호주 현지 남녀의 몸짱들이 ...저를 위축하게 만들더군요 ㅎ





이 곳은 제가 3달정도 머물었던 사우스포트의 한 주택입니다.


2인 1실로 친구와 함께 사용했었구요.


친구가 귀국해야하는 바람에, 3개월을 지내고 다른집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호주에 온 이상,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정도는 봐줘야겠죠?


비행기 가격이 생각보다 싸서, 단숨에 질러버렸습니다.





여행 포스팅에서 짧은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 여행 (1)


[호주] 시드니 여행 (2)







거의 매주 금요일엔


어학원 졸업식이 있는 날이에요.


국적별로 어학원을 다니는 기간이 다르더군요.




일본학생들은 2주~한달 정도로 매우 짧게 수강하고 돌아갑니다.


한국학생들은 12주~16주 정도로, 약 3~4달 정도구요.


남미, 유럽쪽 학생들은 학생비자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6개월 이상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이 날엔 친해졌던 일본인 친구 대다수가 졸업하는 날이었습니다 ㅠ





이 곳은 하버타운 이라는 곳입니다.


아울렛,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 곳이죠.


또 여러 식료품에 매우 저렴한 곳이기도 합니다.


가끔씩 제철과일을 사러 자주갔었어요.






하버타운 내에 있는 아디다스 매장에서


딱 하나남은 져지를 집어왔습니다.


가격은 겨우 $30 !!!


작은 사이즈라 서양인 체구에 잘 안맞아서 재고가 남았었나 봅니다 ㅎ





나중에 알고보니 무한도전 쉼표특집에서


유느님이 입으셨던 져지랑 똑같은 거더라구요!!


완전 잘샀다 싶었습니다ㅋㅋ





수영장 조명이 죽이는 이 곳,


이전 포스팅에서 보셨던


센트럴아파트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옆에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퍼스파라다이스의 밤거리 입니다.


호주도 보통 저녁 6시정도가 되면 가게를 닫는 곳이 매우 많아요.


다만, 서퍼스파라다이스의 경우 관광지 색이 짙어서 9~10시까지는 충분히 구경하실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파도소리가 잔잔하게 들리는


서퍼스파라다이스의 해변입니다.


갈매기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매주 수, 일요일 저녁에 서퍼스파라다이스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저렇게 뱀과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죠.



또 다양한 예술가, 악세사리 판매 등


우리나라의 작은 야시장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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