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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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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호주 골드코스트 ⑹ 오랜만에 워킹홀리데이 관련 포스팅을 하네요^^ 이번엔 4월~5월 사이의 포스팅입니다! 어학원의 파티? 날이었습니다. 각 나라별로 자기나라의 음식을 만들어와서 서로 즐기는 게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오른쪽에 김밥과 불고기가 보이시나요? ㅎ 저는 한국친구들과 함께 무쌈,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갔었어요. 약간 매워했지만 외국친구들의 반응은 정말 좋았습니다! 같은반 친구들이 몇몇 보이네요. 일본, 콜롬비아, 브라질 등등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었죠. 오른쪽에 서있는 잘생긴? 남자는 제 담당교사였던 제이미 입니다! 뉴질랜드 사람이구요. 정말 친절하셨죠 ㅠ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사우스포트의 아름다운 석양... 매일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한국에서는 항상 어머니 밥만 얻어먹다가 이제 나와살다보니 자연스레 요리에 관심을 가지..
2013.03 ~ 호주 골드코스트 ⑸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립니다. 골드코스트 생활, 5차 포스팅입니다. 제가 간 곳은 로비나 쇼핑센터 입니다. 쾌 커다란 쇼핑몰이죠. 그전에는 여의도 IFC 몰을 가보질 못해서 잘 몰랐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전체적으로 IFC 몰과 매우 흡사한 형태입니다. 멀리 DAVID JONES 가 보이네요. MYER 처럼 호주에 있는 백화점 중 하나 입니다. 1층, 지하1층, 지하2층, 지하3층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이하게 생긴 마네킹이네요 ㅋㅋ 비보이를 보는 듯 합니다. 이 귀여운 애기는 누굴까요? ㅋ 쇼핑몰을 구경하다가 다리가 아파서 벤치에 쉬고 있었는데 옆에 한 아주머니와 이 귀여운 애기가 있더군요 ㅎ 아주머니와 짧은 대화를 나누어보니 애기 이름은 휴고! 랍니다 휴고 보스, 브랜드가 떠올라서 아직까지 이름을 ..
2013.03 ~ 호주 골드코스트 ⑷ 골드코스트 생활, 4차 포스팅입니다. 2013.03 ~04 기간의 일상들이에요. #바이런베이 그 당시 다니던 어학원에서는, 한 달에 한번정도 다같이 놀러가는 행사를 하곤 합니다. 그래서 결정난 곳이 바로 바이런베이 입니다. 바이런베이에 있는 안내 표지판입니다. 바이런베이는 호주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나름 의미가 있는 곳이죠? 우기기간이라, 대부분의 날이 흐리던 기간이었습니다. 모처럼 놀러나왔는데 역시나 날씨는 흐립니다 ㅠ 약 30분~40분 정도 언덕을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 언덕 정상엔... 이렇게 바이런베이를 비추고 있는 등대가 있어요. 입장료를 내고 등대를 올라가 볼 수도 있구요. 안에는 몇가지 전시되어 있는 물품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아름다운 바다였을텐데...
2013.02 ~ 호주 골드코스트 ⑶ 자, 골드코스트 드림월드의 마지막 포스팅 입니다. 이제야 겨우 2월...의 포스팅이 끝이에요. 제 얘기는 한참 남았습니다 ㅎ 캥거루의 섹시한 자태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올렸던 사진에서는 캥거루와 약간 거리가 있었죠... 혹여나 캥거루가 때리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지나치게 온순한 녀석들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캥거루 무리 속에 들어가 봤어요. 머리를 쓰다듬어도 멀뚱멀뚱 거리더군요. 조금....무서웠습니다 ㅎㄷㄷ 일본인 친구인 마오, 도 캥거루와 함께 한컷! 알 수 없는 새 한마리도 찍어봤구요. 가장 재미있게 봤던 것 중 하나입니다. 호주에서 양 또한 유명하죠. 여기서는 양치기들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직접 양 털을 깎는 것도 보여주고요, 양치기 개가 양을 모는 신기한 모습도 볼 수 있습..
2013.02 ~ 호주 골드코스트 ⑵ 골드코스트 (2) 포스팅 입니다. 오늘은 골드코스트에서 유명한 놀이동산이자 테마파크인 드림월드 라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곳은 놀이동산 뿐만 아니라 동물원도 같이 구경하실 수 있어요. 골드코스트의 2월은 우기라서 비가오거나 흐린 경우가 많습니다. 이 날도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였어요. 저는 놀이동산을 잘 가지 않아서... 이런 기구를 잘 못탑니다 ㅋㅋ 한번타고 질색을 했죠.... 위 빨간색 기구는 우리나라의 자이로 스윙 같은 녀석입니다. ㅎㄷㄷ 여느 놀이동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기구죠? 신나게 비틀려 줍니다 ㅎㅎ 호랑이 한마리가 여유롭게 쉬고 있네요. 시간대가 잘 맞으면 feeding show, 즉 먹이를 먹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쿵푸팬더가 역시 여기도 인기가 좋은가봅니다 저랑 같이..
2013.02 ~ 호주 골드코스트 ⑴ 2013년 2월 호주 골드코스트로 지역이동을 했습니다. 캐서린에서 지내는 동안 퍼스, 시드니, 골드코스트 이렇게 세 도시 중 한 곳으로 정해서 가기로 했어요. 친구랑 저는 단순하게, "야, 바다 있다. 가자" ...... 그래서 결정난 골드코스트! 그 첫번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저도 호주 갔다와서 알게 되었는데...골드코스트가 세계 3대 해변이랍니다;;;) *세계 3대 해변은 필리핀의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호주의 골드 코스트 미국 마이애미의 팜 비치 디카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당시 휴대폰인 갤럭시s3 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위 사진은 제가 살던 동네 앞의 사거리입니다. 저는 골드코스트에서 사우스포트, 라는 지역에서 지냈습니다. 석양이 아름답게 지고 있었는데 사진에 다 담지..
호주 노던 테리토리 - Katherine 호주 노던 테리토리에 있는 작은 소도시 캐서린(Katherine) 입니다. 제가 호주에 처음으로 정착한 곳이죠. 2012.10.26 ~ 2013.02.04 약 세달가량 지냈습니다. 호주 북쪽지방에 있구요. 무지하게 더운 동네입니다... 제가 갔던 시즌이 거의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을 때라 매일같이 35도 이상의 온도를 맛보았습니다 ㅠ 도시 중앙에 있는 센터? 입니다. 호주에서 제일 유명한 체인점 (woolworths) 이 이런 작은 시골까지 들어와있네요. 빵집, 약국, 담배, 정육점 등등 있습니다. ( 사진을 누르시고 원본보기로 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제가 3달동안 거주하던 모텔 입니다. 오지에 있는 곳 치고는 숙소비가 너무 비싸서 생활하기 힘들었어요... ( 사진을 누르시고 원본보기로 보시면..
2012.10월 - 출국,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작! #2012년 10월 호주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하는 날이었죠.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어머니께선 일하러 나가시느라 공항엔 오시지 못하셨고, 아버지께서 공항까지 차를 태워주셨습니다. 이날 아침은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공항을 따라오시겠다는 어머니를 한사코 말리고 있었죠. 결국 어머니와 작별인사를 하고 어머니께서는 현관문을 나가시다가 한번 더 뒤돌아보시며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그 뒤돌아보는 모습에 갑자기 입대할 때처럼 울컥, 하더군요. 2년 반 전 일이지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때의 감정으로 약간 울컥합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저는 케세이퍼시픽 항공, 즉 홍콩을 경유해서 호주로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1.인천-> 2. 홍콩-> 3. 호주, 브리즈번 -> 4. 호주. 다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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