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 ~ 호주 골드코스트 ⑶

자,

골드코스트 드림월드의 마지막 포스팅 입니다.

이제야 겨우 2월...의 포스팅이 끝이에요.

제 얘기는

한참 남았습니다 ㅎ

캥거루의 섹시한 자태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올렸던 사진에서는

캥거루와 약간 거리가 있었죠...

혹여나 캥거루가 때리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지나치게 온순한 녀석들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캥거루 무리 속에 들어가 봤어요.

머리를 쓰다듬어도 멀뚱멀뚱 거리더군요.

조금....무서웠습니다 ㅎㄷㄷ

일본인 친구인 마오, 도 캥거루와 함께 한컷!

알 수 없는 새 한마리도 찍어봤구요.

가장 재미있게 봤던 것 중 하나입니다.

호주에서 양 또한 유명하죠.

여기서는 양치기들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직접 양 털을 깎는 것도 보여주고요,

양치기 개가 양을 모는 신기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밑에 동영상을 봐주세요^^

양이 빠져나가려고 하면

양치기 개가 번개같이 따라가서 양을 되돌려 놓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양털깎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오른쪽에 계신 분은 한국 관객분이셨어요 ㅎ

일부러 고장난 바리깡을 줘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쇼 였습니다.

자이언트 드롭...이라고 불렸던 것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ㅎㄷㄷㄷㄷ하죠;;;;

롤로코스터가 뒤로 올라간다음

수직강하하는 녀석입니다;

전 죽어도 못타요 ㅠ

롯데월드에 있는 후룸라이드와 비슷한 녀석입니다.

이것도 재밌게 탑승했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모여서 한 컷!

비록 날씨가 조금 안 좋았지만

짧은 일본어, 영어로 서로 재밌게 대화하고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2월의 골드코스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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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월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