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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광명] 첫 이케아 방문기




5/16일 화창한 토요일에 처음으로 이케아를 방문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ㅎㄷㄷ하게 많을지 걱정하면서 말이죠 ㅠㅠ


여기서 작은 팁!


저처럼 대중교통으로 이케아를 찾아가시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광명역이 1호선이라고 무심코 환승하려고 하시면 어마어마한 시간을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광명행 1호선이 몇대 되지가 않아요.


그래서!


1호선을 타고 가시다가 관악역에서 하차합니다.


관악역 1번출구에서 1-1 버스를 타고 15분정도 가시면 이케아를 가실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어느덧 저 멀리 이케아가 보이네요~


그리고 지금 지나고 있는 사거리에는 코스트코도 함께 있답니다 ㅎㅎ

(이케아 구경하고 코스트코 가서 피자...먹었어요 ㅋㅋ)






어마어마한 이케아의 위엄....이네요.


하지만, 들어가서는 더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로 상부상조하는 걸까요? ㅎ


이케아에서 롯백아울렛으로 곧장 가실 수 있는 통로가 있습니다. (2층 & 3층)






이케아 쇼룸에 들어가기 앞서 저를 맞이한 하트모양 쿠션입니다.


하트에 손까지 달려있어서 어린아이들이나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이네요^^





이제 쇼룸이 시작됩니다.


다행히 줄을서서 입장한 것은 아니었지만,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이 이케아를


방문하셨네요... 평일에는 꽤 한산할 것 같습니다.





말이 참 많았던 이케아 연필입니다.


연필거지니, 도둑이니 하며 그랬었죠...


그래서 그런지 가져가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이케아를 방문하기전에는 단순히


적당한 가격과 디자인의 가구정도...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것은 제 착각이었습니다.

  

어마어마어마어마한 디자인들과 어마어마어마한 종류의 가구들이 있었어요;;;


지금부터 그나마 조금 찍은 사진들을 포스팅합니다.





쇼파들이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2.5인용 푹신푹신한 쇼파가 30~40만원선이었습니다.







이케아의 제품으로 인테리어된 다양한 부엌들을 만나보실 수 있구요.





침대들도 엄청나게 많아요





각양각색의 디자인들이...어마어마하죠






이런 인형도 있습니다 ㅋㅋ





찍고나니 좀 섬뜩...한 이미지가 되었어요 ㅋㅋ




브로콜리, 토끼, 사람, 삐에로, 말, 쥐, 개구리, 강아지 등등 다양한 인형들이 있습니다.








이케아에 오면 꼭 들려야하는 푸드코트입니다


훈제연어, 샐러드, 치킨, 펜네스파게티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실 수 있습니다.





작은 카트를 밀고 원하는 음식을 담거나 받아온 다음 저렇게 계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작은 테이블에 가서 냠냠 드시면되죠






푸드코트가 이케아의 끝부분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카페트군요.... 다시 어마무시한 아이템들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향초랑 케이스 등등


작은 향초 30개에 겨유 2900원 뿐!!! 


저도 바닐라향으로 하나 질렀습니다.





안들려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크기입니다.... 쇼룸에 있는 모든 것들을


이 어마어마한 창고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어요





7층...정도 되보이군요.




계산대를 지나고 나면 핫도그콤보를 즐길 수 있는 또다른 개미굴이 나옵니다 ㅎ


저는 코스트코 핫도그가 더 맛나다고해서 요기는 패스했어요.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느꼈던 이케아 체험기였습니다...


안가보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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