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폴 워커의 유작이기도 하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먼저 평점입니다.
별 4개 반 입니다.
![](http://static.se2.naver.com/static/img/reviewitem/star_10_9.png)
그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전부 섭렵?했는지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전작을 잘 모르셔도 내용은 충분히 이해가 가실만한 스토리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제이슨 스타덤이
악역을 맡아서 더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팝콘무비로서의 내용이 탄탄했습니다.
남자라면 눈돌아갈 슈퍼카들도 팍팍 나와주고요
추격씬, 레이싱 씬 등
영화 내내 빈 곳없이 액션을 선사합니다.
인물들간 액션도 화려했구요.
특히, 미셀 로드리게즈와 여장부? 들의 액션도 볼만했습니다.
죽도록 맞아도 죽지 않는 인물들...
다만,
지나치게 스펙타클한 면도 있었어요.
뭐 터지고 무너지고하는게
내가 액션스릴러 영화를 보는건지
SF 영화를 보는건지 의심갈 정도로요 ㅎ
그리고 대미를 장식한 엔딩....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폴 워커를 위한 결말이 아니었을까 의심될 정도로 느꼈는데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제인스 완 감독이 폴 워커의 죽음으로 엔딩이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라고
기사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엔딩에
반디젤과 폴워커의 짧은 대화, 그리고 BGM이
폴워커가 사망한 지금을 너무나 잘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가장 마지막 장면에
짧은 두 단어만 스크린에 보여집니다.
FOR PAUL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폴워커를 다시금
떠오르네요...
폴워커의 추모영상이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엔딩곡입니다.
[ Wiz khalifa - See you again ]
R.I.P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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