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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호주] 멜버른 (Melbourne) - ②






멜버른 여행 2차 포스팅입니다.


2년전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려니 너무 두서없이 진행되는점...


양해바랍니다;미안2




퀸 빅토리아 마켓을 가지 못하고 여기저기 떠돌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칼튼 정원, 이라는 곳이에요, Carlton garden


입구부터 웅장한 사이즈죠?





내용은 보질 못했지만...누군가, 혹은 무엇인가를 기념하는 비 같습니다.





공원 입구 근처에 있는 분수대 입니다. 


흔한? 공원에 있는 분수치곤 조각도 아름답더군요


하...저때처럼 좀 말랐으면 좋겠네요 ㅠ






공원에서 발견한 특이하게 생긴 풀? 꽃? 입니다.


생긴게 꼭 무슨 새 같지 않나요? ㅎ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벌써 배가 고파지네요...


제가 찾은 곳은 RED TONGUE 입니다.


맛집을 찾아 간것은 아니구요. 그냥 괜찮은 식당 같아보여서 


들어갔는데........


제 인생에서 먹어본 피자중에 가장 맛있는 피자를 여기서 먹었습니다.


한국에선 검색이 안되더군요.


지금 검색해보니, 구글에 폐업함 으로 나와요 ㅠㅠㅠ


멜번 가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는 곳이었습니다...






이 웅장한 성당의 정체는?



바로 성 패트릭 성당입니다.



호주 최대의 가톨릭 성당이자 가장 큰 고딕 건축물로 꼽힌다. 건축 기간은 무려 80년이고, 첨탑 높이는 103m에 이른다. 건물은 사암으로 지어서 전체적으로 중후한 인상을 풍긴다. 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스테인드글라스는 낮에 봐야 진가를 알 수 있지만 성당의 매력은 밤에 느낄 수 있다. 성당 외벽으로 조명이 들어오면 세인트패트릭 성당이 한층 멋있는 모습으로 변모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멜버른 세인트패트릭 성당 [St Patrick’s Cathedral in Melbourne]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워낙 크다보니 가까이에선 전체 모습을 담기도 어려웠습니다.






내부에선 성당의 경건함이 느껴집니다.


저도 카톨릭 신자로서, 왠지 차분해지고 미사 한번 드려보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조금 특별한? 경험을 했던 멜버른 의회 건물 입니다.


그 경험은 바로 영어 대화에 관한 것인데요,


흔히 우리나라 영어식의 기본인사법을 여기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 앞을 지나가다가


어떤 할머니 한 분과 30대정도의 여성 한 분이 반갑게 만나시더군요.




할머니 : HI~ How are you?


30대여성 : Fine. Thank you~  And you~


할머니 : i'am fine~




정말 토씨하나 다르지 않고 이대로 말하더군요 ㅋㅋㅋ


전자사전같은 인사법이 여기서도 쓰이는 것이 웃겼어요 ㅎ


*호주에서는 how are you 대신에 how's it going? 이라는 표현을 더 자주 씁니다.







무료트램을 타고 한 컷 찍어봤습니다.


현지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트램이었어요





맨체스터 시티가 생각나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입니다.


전세계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은 두개 뿐이라고 하네요


맨체스터시티, 그리고 여기 멜버른 이죠.






멜버른의 백화점은 한국 백화점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훨씬 여유롭고 약간 다목적마트를 보는듯한 기분?


이 곳은 호주 백화점 중 하나인 MYER 였습니다.





제가 묶었던 숙소 근처 앞에 있는 역 입니다.


플린더스스트리트 역 입니다.


저녁때오면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이상 멜버른 여행, 2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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