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2013.04
이번엔 멜버른 여행에 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어학원을 다니던 기간이라 생각보다 길게 여행하지 못했어요...(2박3일)
멜버른을 제대로 보려면 4박5일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제가 타고 갔던 비행기입니다.
타이거 에어웨이 라는 항공사구요.
호주 및 동아시아쪽을 갈 수 있는 저가항공사 입니다.
이 날, 공항방송에서 저와 제 친구들 이름이 울려퍼진 날이었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 20분전인데, 아직 안탔다고 빨리타라고 방송하더군요.
헐레벌떡 뛰어가니 거의 모든? 승객들이 다 타고 있었어요....
이 항공사는 사람차면 그냥 뜨나봅니다.
골드코스트 -> 멜버른 까지
약 2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멜버른에 거의 다 왔을 쯤
찍어봤어요.
쭉 뻗은 해변이 아름답습니다^^
첫 날은 가볍게 멜버른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붓에 물을 뭍혀서 아트를 펼치고 계시네요...
역시 어딜가나 예술가 분들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햇빛이 무척이나 따가왔던 날입니다...
통유리로 된 건물이 사방팔방을 눈부시게 만들고 있네요;
잘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 예술대학 건물로 기억합니다.
멜버른에서 유명한 퀸 빅토리아 마켓 입니다.
저희는 날을 잘못 잡아서 꽤나 걸어왔는데...휴무일이더군요 ㅠ
각종 수산물, 육류, 농산물 그리고 기념품 등 이것저것 없는게 없어요 ㅎ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발견한 성당 입니다.
멜버른 시내에서 약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
멋스럽게 잘 지은 것 같아요.
멜버른 한켠에 있는 우체국 + 상가? 입니다.
영국 빅밴 같은 느낌이 나네요
멜번 도심에 있는
피츠로이공원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여유가 많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오래된 트램이 도심을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도심을 끼고 빙빙도는
무료트램입니다.
행선지에 따라 방향을 정해서 트램을 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멜버른 공항에서 멜버른 도심에 있는 Southern Cross 역까지
저를 데려다 준 버스입니다.
일단 이 역까지 공항셔틀버스를 타고 온 뒤,
원하는 호텔, 백팩커, 호스텔로 가실 수 있는
셔틀을 한번 더 타실 수 있어요.
근처 안내원에게 숙소를 말하면
어떤 버스를 타야되는지 말해줍니다.
Southern Cross 역 내부입니다.
어학원을 같이 다녔던 동생이
멜버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멜버른 도심에 있는 야라강, 그리고 야경입니다.
당시 쓰던 갤럭시s3 카메라가 너무 후져서...
눈에 보이는 것만큼 멋진 야경을 담을 수가 없었네요 ㅠ
야라강변에 있는 유레카 타워의 입구입니다.
유레카 타워는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Skydeck 을 체험해보실 수 있죠 ㅎㅎ
스카이데크가 뭐냐구요?
건물 외벽에....이렇게 튀어나가서...
이런 광경이 연출되는 곳입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들어가기위한 가격이 조금 있지만...
고소공포증이 없으신 분들은 체험해 볼만 하겠...습니다;;
유레카 타워에 있는 우체통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높이 위치한 우체통이라는 문구가 있네요
유레카타워, 호주 관련 엽서를 사서
가족, 지인들에게 엽서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유레카타워를 내려와서 근처에 있는
크라운 카지노를 방문했습니다.
재미로 갔지만,
이 재미가 중독되면...돈을 싸그리 날릴 것 같아서
무서웠네요;
저는 블랙잭만 몇판하기위해
5달러짜리 칩 몇개를 바꿔놨습니다.
다음날,
미안하다사랑하다 를 촬영했던
Hosier Lane 을 방문했습니다.
멜버른 곳곳의 골목, 길에는
호져 레인처럼 그래피티 아트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분명 벽에 그렸는데...
마치 사진같아요;
엄청난 실력가가 그린 것 같습니다.
'여 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오사카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후기 (3) | 2016.01.16 |
---|---|
[일본] 오사카 여행 (0) | 2015.03.26 |
[호주] 멜버른 (Melbourne) - ② (0) | 2015.03.26 |
[호주] 시드니 여행 ② (0) | 2015.03.23 |
[호주] 시드니 여행 ① (0) | 2015.03.23 |